청와대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강력하다"…근거는?

라디오코리아 | 입력 09/12/2017 05:21:04 | 수정 09/12/2017 05: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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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채택한 새 대북제재 결의안이

북한을 충분히 압박할 정도로 강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했던 대북 원유공급 전면 중단 등이 담긴 초안에 비해

상당히 후퇴했다는 평가와는 대조적이라, 그 판단 근거가 궁금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새 대북제재 결의안 표결 전까지 북한 원유공급 중단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했던 초안에도 담겼던 원유공급 중단이 빠지면서

제재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단 전망이 나왔지만, 청와대 판단은 달랐습니다.

 

 

 

청와대는 또 신속하게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는 점에 의미를 크게 부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대화'보다는 '제재'를 더 강조하며

결의안 이행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또 북핵 도발 이후 거론되는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며 논란 차단에 주력했습니다.


이수정 서울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