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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산식품 수출 교두보, 수출 지원센터 LA 지부 개소

이황 기자 입력 09.06.2017 03:07 PM 수정 09.06.2017 03:08 PM 조회 2,752
한국 수협 중앙회와 해양수산부가 한국 중소 수산식품 업체들이 미주 지역에 비지니스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한국 수산물 수출지원 센터 LA 지부’ 를 개소했다.

한국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LA 지부는 LA 한인타운 3700 윌셔 블러버드 405호에 위치해있다.

수협 중앙회와 해양수산부는 오늘(6일) 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A 총영사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연방식품의약국 FDA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수산물 수출지원 센터 LA 지부’ 의 공식 운영을 알렸다.

수협중앙회 공노성 대표이사 입니다.

<녹취 _ 수협중앙회 공노성 대표이사>

“저희 수협이 한국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서 인큐베이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센터를 만들어서 신생업체들을 사무실도 제공하고 정보도 제공하고 통역, 바이어 소개 등 이런 역할들을 하려고 LA에 처음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LA 지부는 한국 중소 수산식품 업체들이 미 현지에서 비지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무와 회의 공간, 법률, 회계 자문, 통역, 정부기관과 연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수협 중앙회는 매년 한국 수산식품 업체 3곳을 선정해 미주 지역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한국 수협 중앙회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중국 상해와 청도, 북경, 베트남, 대만, 일본 도쿄에 이어 미국에는 LA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에 센터 운영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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