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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8.22.2017 05:28 PM 조회 992
1.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한 중국과 러시아의 16개 기관과 개인에 대해 추가 독자 제재에 나섰다. 이들 기관과 개인은 미국과의 거래금지는 물론 수 백만달러의 벌금과 몰수 조치를 받게 됐다.

2.북한이 핵 억지력을 강화하고 대륙간 로켓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은 자기방어를 위한 정당하고도 적법한 선택권이라고 주장하면서 핵 무장 프로그램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3.말리부에서 발생한 한인 여대생 일레인 박씨 실종사건이 미궁속에 빠지면서 박씨의 가족들이 커뮤니티에 다시 한번 도움을 당부했다. 박씨 가족들은 사설탐정까지 고용하고 제보관련 보상금도 5천달러에서 25만달러로 올렸다.

4.LA대중교통 내에서 난동을 부리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등의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또 대중교통내에서 음식을 먹으며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도 단속 대상이 된다.  

5.오늘 팜스프링스와 북가주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라스베가스 인근에서 또 한차례 지진이 일어났다. 다행히 이들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6.백악관과 연방의회가 서류미비 청년들인 드리머들을 보호하는 법안을 승인하는 대신 국경장벽설치와 이민구치시설 확대 예산등을 지출하는 이민 빅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7.연방법무부가 지원금 수령 조건에 불법체류자 석방 48시간 전 통보를 요구하자 피난처 도시들이 잇따라 반기를 들고 있다. LA시 검찰은 법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8.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FTA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업계별 입장이 엇갈려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보도했다.다만 자동차와 철강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어 일부 조항만 손질될 것으로 내다봤다.

9.스페인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를 저지른 용의자들은 당초 바르셀로나 명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폭발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로 붙잡힌 4명 중 2명은 법원에서 테러 혐의가 확정돼 보석없이 구속됐다.

10.프랑스 테러 감시 대상 인물 가운데 3분1은 정신병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이상자들의 모방 테러 가능성이 커지면서 프랑스 정부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1.오늘 뉴욕증시는 미국의 세제개편안 단행 기대감에 강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196.14포인트, 0.90% 상승한 21,899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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