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테러 현장에서 실종된 7살 호주 소년이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스페인 당국이 밝혔다.
앞서 호주 언론은 호주 시드니에서 온 여성이 지난 17일 차량 테러로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고, 함께 있던 아들 7살 줄리언 캐드먼은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줄리언은 친척 결혼식 참석을 위해 엄마와 함께 테러 발생 며칠 전 스페인에 도착한 뒤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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