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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인근 미라클 마일 윌셔길서 폭발물 소동

박현경 기자 입력 08.18.2017 01:53 PM 조회 2,386
LA한인타운 인근 미라클 마일 윌셔길에서 오늘 폭발물 소동이 벌어졌다.

LAPD는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크레센트 하이츠 부근 윌셔 블러바드를 달리는 메트로 버스 안에 수상한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당시 승객 한 명이 버스에 폭발물이 있다고 소리친 뒤 뛰어내렸다.

이에 수사당국은 버스 승객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프랭클린과 라호야 사이 윌셔 블러바드를 폐쇄한 채 폭발물 수색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오늘 낮 12시 30분쯤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윌셔 블러바드 통행은 재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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