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고령자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111살을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클라렌스 로렌스 매튜는 지난 22일 팜스프링 동부 인디안 웰스에서 편안히 눈을 감았다.
1906년 5월 1일 오클랜드에서 태어난 매튜는 코첼라 밸리에서 40년 이상 거주했으며, 세계 1차 대전과 2차 대전을 모두 목격했다.
매튜는 오래 산 탓인지 2명의 부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어야했다.
한편, 매튜의 죽음으로 최고령 미국인 타이틀은 텍사스 주민 리차드 오버튼이 넘겨받게됐다.
동갑내기 오버튼은 매튜보다 10일 늦게 출생했다.
Clarence Lawrence Matthews in an undated photo / Gerontology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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