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캄튼 지역에서는 다툼을 벌이던 남성이 상대 남성을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젯밤 11시쯤 사이프레스와 크레인 스트릿에서 올해 30살 마리오 멜본이 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멜본은 당시 부근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친구로 알려진 용의남성이 차를 타고 멜본을 찾아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이 말다툼은 몸싸움으로 번졌고,   용의자는 차를 타고 떠나는 듯 했지만 차를 U턴해 멜본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멜본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작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