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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마리화나 수요-공급 맞추려면..재배 규제 없애야

김혜정 입력 07.24.2017 05:44 PM 조회 1,608
(FOX LA)
지난해 주민투표 통과로 캘리포니아 주 오락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면서 마리화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마리화나 재배와 관련한 엄격한 규정으로 공급책은 상당히 제한되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현재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네바다 주의 경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혼란을 빚고 있다.

이에따라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는 대안책이 제시됐다.

마이크 맥과이어 주 상원의원은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캘리포니아 주 외에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공급은 연방법에 어긋나는 불법 행위인 만큼 주 내에서 마리화나 재배 규정을 완화해야지만 수요와 공급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현행제도는 합법적인 허가를 받은 주민만 마리화나를 재배할 수 있지만 일단 내년 1월까지는 승인을 받지 않은 이들도 마리화나를 기를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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