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7월 24일 한인사회 소식

박현경 기자 입력 07.24.2017 10:00 AM 수정 07.24.2017 10:41 AM 조회 1,288
대규모 개스 누출사태가 발생했던 포터랜치 지역 알리소 캐년 천연 개스 저장소에 대한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재가동 결정이 내려진데 대해 LA카운티가 결정 철회를 요구하며 법정 소송에 나선다.

캐서린 바거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알리소 캐년 개스 저장소를 재가동한다는 결정은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카운티가 소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자원관리국은 지난 19일 알리소 캐년 저장소의 안전 점검이 완료됨에 따라 남가주 개스 컴퍼니가 이 곳의 천연개스 지하 저장소를 제한적인 수준으로 재가동해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



내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치러지는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상당수 후보들이 벌써부터 선거자금 모금에 나서는 등 선거 모드에 돌입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45지구에 도전장을 낸 후보는 지금까지 모두 7명으로 이 중 한인 데이비드 민 UC어바인 교수는 30만 4천 208달러를 모았다.

현역 의원인 미미 월터스 의원은 지난 2분기에만 70만 천 996달러를, 그리고 또다른 경쟁자인 케이티 포터 후보는 31만 천 570달러를 모금했다.

그런가하면 39지구 에드 로이스 의원의 경우 5명의 경쟁자와 맞붙게 되는데, 이미 310만 달러의 기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바월드가 지난 22일 헌팅턴비치에 있는 볼사치카 자연생태보호구역에서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벌였다.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장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320명의 파바월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이사들이 3 시간 동안 습지대 2마일을 청소했다.

볼사치카 지역은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보호구역으로 특히 여러 종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어 조류 관찰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이웃케어클리닉이 무보험, 저소득층 한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오는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LA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에 위치한 이웃케어클리닉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는 21살 이상 무보험 여성이다.

(예약 필수 213-235-1213, 3727 W. 6th St, #230)



부에나팍 시가 다음달 1일 서울시 성북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는다.

이는 부에나팍 시가 처음으로 자매도시 결연을 맺는 것이다.

부에나팍 자매도시재단은 지난 21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29일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성북구를 방문해 자매도시 결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결연이 체결되면 부에나팍은 오렌지카운티에서 두 번째로 한국의 구와 결연을 맺는 도시가 된다.



라틴계장애인연합 UDLA가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리더십 세미나가 지난 22일 올림픽 경찰서 커뮤니티룸에서 열렸다.

리더십 세미나에는 한미연합회 소피아 신 코디네이터와 샌드라 고 KCCD 이사, 홍연아 커뮤니티 활동가 등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나와 대학 진학 후의 삶과 커리어 변화, 한인 정체성과 리더십 그리고 한인타운 현황 등에 대해 강의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