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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LA 배수관 터져 물난리..110Fwy 도 영향

김혜정 입력 07.23.2017 07:50 AM 수정 07.23.2017 09:08 AM 조회 2,408
사우스 LA 지역에 배수관이 터져 물난리가 났다.

LA수도전력국, LADWP에 따르면 오늘(23일)새벽 3시 30분 맨체스터 블루버드와 후버 스트릿 인근에 설치된 24인치 파이프가 터졌다.

이로인해 일대 마치 강물이 흐르듯 도로 위로 엄청난 물이 넘쳐나고 있다.

물난리로 인해 인근 110번 프리웨이 출입구까지 현재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LADWP 직원들은 현장에 급파돼 맨체스터 블루버드 차선 한 개를 막고 보수 작업을 진행중이다.

한편, 이번 배수관 파열로 LA한인타운 올림픽 일대 한인업소들과 주택들까지 수도 공급이 일시 중단돼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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