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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재외국민 보호' 10번째

김혜정 입력 07.21.2017 07:26 AM 조회 1,738
한국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재외국민 보호와 지원 강화가 10번째로 포함됐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문재인정부 5대 국정목표와 100대 국정과제에서
‘해외 체류 국민 강화 및 재외동포 지원 확대’는 국정과제 목표 10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국정기획위는 체계적인 재외국민 보호시스템을 구축하고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며
해외 체류 중인 한국 국민의 신분보호 강화를 목표로 세웠다.

또 재외국민 보호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안전정보 제공을 통한 재외국민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재외국민 보호 인프라를 강화하며
법·제도 개선 등을 통해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외동포 정체성·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재외동포 대상 한국 언어·역사·문화 교육 및 모국 초청 교류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한상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정치력 신장, 차세대 인재 육성 등
재외동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2020년까지 재외국민을 위한 통합전자행정시스템을 구축해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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