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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타디움 이름 결정권 1,200만 달러에 판매

김혜정 입력 07.21.2017 06:23 AM 수정 07.21.2017 07:43 AM 조회 1,444
LA 다저스 구단이 다저스타디움 경기장에 기업체 이름을 새겨넣을 수 있는 권리를 1,200만 달러에 판매한다.
다저스타디움측은   메이저 리그 필드에 대한 성명권을 갖고 있는데
올해 봄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현재 가격을 1,200만 달러로 책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저스타디움 이름 전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경기장 이름을 판매하는 것으로,
기업에게 판매된 경우 해당 기업의 이름이 필드 앞에 붙여지게 되는 것이다.

일부는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스포츠계에 이같은 상업주의 관행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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