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자료 300건 발견"…내용은?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4/2017 05:41:15 | 수정 07/14/2017 05: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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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작성한 문건이 대량 발견됐습니다.

특히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에 관여하려는 내용도 포함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리포트>

청와대가 발견한 문건은 300건에 육박합니다.

민정비서실 인원 보강으로, 안 쓰던 공간을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명박 정부 자료는 단 1건,

나머지는 모두 박근혜 정부 시절 자료로 내용도 다양합니다.

특히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에 관여하려는 내용의 문건도 포착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청와대는 해당 문건 중 원본 자료는 대통령 기록관으로 이관하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자료 사본들은 검찰로 넘겼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민정수석실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무산됐던 만큼 새로운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이수정 서울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