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류현진이 6회 투런 홈런에 강판되면서 4승 수확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오늘(28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6회 투런포를 얻어맞고 강판됐다.
류현진은 1회부터 5회까지 7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하지만 6회 콜 칼훈의 2루타 맞고 실점위기에 처했다.
이어 타석에 오른 앨버트 푸홀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 돌리는가 했지만 다음 타자인 안드렐톤 시몬스에게 왼쪽 담장을 넘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이후 마틴 말도나도와 제프리 마테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강판됐다.
류현진은 오늘(28일) 5와 3분의 2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2실점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