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오늘(2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오늘(28일) 헐리우드에 위치한 태글리안 컴플렉스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로라 전 LA 한인회장과 이기철 LA 총영사 등 한인인사들은 물론 에릭 가세티 LA 시장, 데이빗 류 4지구 LA 시의원,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주류인사를 포함한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하기환 신임회장을 비롯해 박성수, 김봉현, 셜리 신 부회장 등 41대 회장단은 마크 김 판사와 함께 선서를 하며 공식 취임했다.
하기환 41대 신임회장은 각 경제 단체와 한인 상공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LA 시정부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한인타운 내 스몰비지니스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녹취 _ 하기환 41대 LA 한인상공회의소 신임회장>
이임하는 이은 회장은 한인사회 대표 경제인인 하기환 회장의 취임으로 한인 경제인들의 결속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제 41대 LA 한인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녹취 _ 이은 40대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LA 한인상공회의소 41대 신임 회장단은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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