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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서 불법 폭죽 판매하던 주민 3명 체포

박현경 기자 입력 06.28.2017 06:55 AM 조회 1,670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롱비치에서는 불법 폭죽을 팔던 주민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롱비치 경찰은 어제 저녁 7시 50분쯤 1800 블럭 이스트 57가에서 불꽃놀이 폭죽을 판매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5천 파운드에 달하는 불법 폭죽, 3만 달러 어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PCP 약물도 함께 발견해 이를 모두 압수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갱멤버 2명을 포함해 모두 3명을 체포했으며 집에 있던 5살과 10살, 17살 아이들도 아동보호국으로 인계했다.

롱비치 경찰은 불법 폭죽을 구매하는 것은 결국 갱단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고 이들의 범죄를 돕는 행위와 같다면서 주민들에게 절대 불법 폭죽을 구입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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