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남가주 오늘부터 폭염 꺾여..산불 위험은 여전

박현경 기자 입력 06.27.2017 08:19 AM 조회 2,422
오늘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떨어지면서 그 동안 이어져오던 폭염은 한풀 꺾일 예정이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오늘 LA지역은 85도, 밸리와 인래드는 95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내려가지만 남가주 일대 산불 위험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팜 스프링스와 인디오 등 리버사이드 카운티에는 오늘 오후 1시까지 산불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소방당국은 또 LA에 현재 산불 관련 주의보는 발령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협이 높은 편이라면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