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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전세계 개, 고양이 고기 유통 금지 촉구 결의안 발의

이황 기자 입력 06.26.2017 02:01 PM 조회 1,001
​전세계적으로 개와 고양이 고기의 유통을 금지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연방하원에서 발의됐다.

연방의회 홈페이지에 오늘(26일) 개제된 결의안에는 개와 고양이 고기를 유통하는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이를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중국과 한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가 구체적으로 지목됐다.

이번 결의안을 발의한 민주당의 알시 헤이스팅스 하원의원 전 세계에서 매년 약 3천만 마리의 개와 다수의 고양이들이 고기로 유통되고 있다며 이끔찍한 관행이 중단되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공동 발의자인 공화당의 뷰 캐넌 의원은 주민들과 우정을 나누는 개와 고양이가 개와 고양이는 도살돼 음식으로 팔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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