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워싱턴서 한국전 유엔군 전사자 호명식

김혜정 입력 06.25.2017 03:29 PM 조회 950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워싱턴DC에서 한국전에 참전했다 전사한 유엔군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식이 거행됐다.

미국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이 한국전 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가진 이번 행사에서는 호주를 비롯한 21개 유엔 참전국 대표들이 나와 전사자 3천300명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렀다.

묵념과 헌화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아침 7시부터 12시간 동안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한국전에서 미국을 도왔던 한국군 지원단, 카투사 전사자 7천여 명의 이름도 호명됐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