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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추방대상자들 지키기.."2백만 달러" 지원

김혜정 입력 06.25.2017 10:04 AM 조회 1,417
LA 시정부가 서류미비자들을 추방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기금으로 200만 달러 지원하기로 했다.

LA 시의회는 지난 23일 전체회의에서 찬성 11, 반대 1로 ‘LA 정의기금’에 200만 달러를 지원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LA 정의기금에 300만 달러를 지원하는 안을 통과시켰는데 강력범죄에 연루된 중범자들에게는 기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제한은 뒀다.

하지만 LA시정부는 만약 서류미비자들 중 본인이 억울하게 범죄에 연루돼 중범죄형을 받았을 경우에는 기금을 사용해 법률 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카운티정부와 약간의 차이를 뒀다.

한편,
LA 정의기금은 1,000만 달러 규모로 LA 지역 정부가 이민 당국에 체포되어 추방을 앞 둔 서류미비자들에게 법률 보조를 제공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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