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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6.23.2017 05:44 PM 조회 1,472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과 사법방해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에 대한 노골적인 흔들기를 시도하고 있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워싱턴 정가를 뒤흔들고 있는 러시아 스캔들 수사중단 압력 의혹과 관련해 미국민 45%는 코미 전 FBI 국장의 말은 믿고 22%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에 더 믿음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3.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영원히 포기할 때까지 강력한 압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 정권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최고의 위협이라면서 미국은 여기에 최우선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4.상원 군사위원장인 존 매케인 의원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며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상원 중진의원들도 문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방미를 환영하면서 북핵 해결 협력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억류 원인은 정치 선전물을 훼손한 게 아니라 김정은의 사진이 실린 신문으로 신발을 싼 게 원인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은 사망 책임을 부인했다.

6.한진그룹이 LA중심가에 새로운 랜드마트인 최첨단 호텔.오피스 건물인 윌셔 그랜드 센터를 개관했다. 서부 지역에 최대 높이 73층의 월셔 그랜드 호텔은 금융과 문화 상업 지역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7.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운영을 통해 태평양노선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항공사 간 조인트벤처는 두 회사가 한 회사처럼 공동으로 영업하고 수익·비용을 공유하는 것이다.

8.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주 개솔린 가격이 3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3달러 미만의 개솔린 가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름철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주민들의 경우 비용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9.캘리포니아주 하비어 베세라 법무장관은 텍사스와 앨라바마, 사우스다코타, 켄터키 등 4개 주로의 공무원 여행을 금지하는 조처를 취했다. 이들 주가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법령을 발효했다는 이유에서다.

10.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창업자들이 미국내에서 투자받아 창업하면 최대 5년동안 사업할수 있도록 허용하는 국제 창업자 허가 프로그램을 막판에 8개월 연기시키려 하고 있어 논란을 사고 있다

11.지난 2014년 대규모 흑인 소요사태를 불러온 미주리 주 퍼거슨 흑인 청년 총격 사건의 사망자인 마이클 브라운의 유족이 퍼거슨 시로 부터 150만달러를 배상받게 됐다.

12.온라인 유통과 전자상거래 매체들의 등장과 함께 쇠락을 길을 걸어온 미국의 대표적인 백화점 체인인 시어스가 추가로 매장 20곳을 폐점하기로 했다.

13.오늘 뉴욕증시는 에너지주가 유가 상승으로 반등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됐다. 다우 지수는 2.53포인트, 0.01% 하락한 21,394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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