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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6.19.2017 05:44 PM 조회 960
1.북한에 억류됐다 1년 5개월 만에 혼수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끝내 숨졌다. 웜비어가 숨지면서 미국의 대북 강경 여론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미 국무부는 북한의 가장 큰 교역국이자 우방인 중국에 대해 대북제재를 지금보다 더욱 강화하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3.한미양국이 북한위협을 느끼는 상반된 공포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첫 정상회담에서 대북 공조와 공동 해법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측된다.

4.문정인 외교통일안보 대통령 특보는 워싱턴 DC에서 북한이 도발을 중단한다면 한미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고 한 발언은 미군 전략무기를 이전 수준으로 돌리자는 것이고 해명했다.

5.미국인 1억9천800만 명의 출생지와 주소, 전화번호 뿐만 아니라 민감한 정치적 견해 등이 담긴 데이터가 의도치 않게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6.지카 바이러스와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가 롱비치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방역작업을 벌이고 모기의 번식을 막기 위해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7.남가주 일대 스모그 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LA의 경우 분지 지형의 특성상 대기 오염도는 최고의 달해 야외활동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밀레니얼 세대들에 대한 암울한 경제관련 뉴스가 잇따르는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 여성들은 어머니나 할머니 세대에 비해 웰빙지수가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9.두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구속 여부가 오늘 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정씨는 송환 전 3국인 몰타 시민권 취득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0.파리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 한복판에서 승용차가 경찰 차량에 돌진해 충돌한 뒤 폭발했다. 차 안에서 무기류가 여럿 발견됐고 사망한 괴한은 테러 위험 인물 리스트에 오른 30대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오늘 뉴욕증시는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 지수는 144.71포인트,0.68% 상승한 21,528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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