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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6.13.2017 05:42 PM 조회 1,388
1.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은 의회 공개 증언에서 러시아 대사와의 공개되지 않은 만남이나 러시아와의 공모 의혹 등을 강력 부인했다.세션스 법무장관은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의 경질을 오래전에 논의했다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을 적극 옹호했다.

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이 연루된 러시아 스캔들의 수사 책임자인 로버트 뮬러 특검이 계획대로 수사를 차질없이 계속 진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3.러시아 스캔들에 발목 잡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대여론이 60%로 지난 1월 취임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 지지한다는 응답은 36%에 불과했다.

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정상회담을 한다. 사드 배치 등 현안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

5.월스트릿저널이 사드 한국 배치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환경영향평가 방침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월스트릿저널은 사설에서 미국과 중국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시도는 한국의 안보를 위협에 빠뜨리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6.북한에 억류돼온 미국 대학생이 혼수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17개월만에 석방돼 미국의 대북강경론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7.전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 가운데 미국이 2009년 이후 발생한 대규모 해킹 공격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하고 추가 공격에 대한 공식 경보를 발령했다.

8.남가주 일대 항구가 무인화, 자동화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기오염을 줄이고 비용절감을 위한 것이지만 항만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1백만명에 달하는 직원들은 심각한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9.연세대 폭발물 사건의 피의자로 긴급체포된 대학원생 김모씨가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 검색 없이 폭발물을 직접 만들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피해자 김 교수와 김씨의 평소 관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10.미 국제무역위원회가 월풀이 청원한 가정용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 즉 긴급수입제한 조사를 시작했다. 세이프가드는 기업이 아니라 품목에 적용되지만 미국으로 수입되는 세탁기 대부분은 삼성과 LG제품으로 파악됐다.

11.연방준비제도의 6월 정책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면서 시장의 관심은 향후 금리인상 속도나 자산축소와 관련해 어떤 언급이 나올지에 쏠리고 있다.

12.오늘 뉴욕증시는 최근 하락을 이끌었던 기술주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했다. 다우 지수와 S&P 500지수는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13.한국 축구대표팀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였던 오늘 카타르와의 일전에서 2-3패배를 당하면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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