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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안 VS 지미 고메즈 "맞짱 토론" 승자는?!

김혜정 입력 05.28.2017 09:39 AM 수정 05.29.2017 05:10 PM 조회 2,334
다음달 6일 결선투표를 앞두고 있는 가주 연방하원 34지구의 로버트 안 후보와 지미 고메즈 후보가 맞짱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는 지난 25일 옥시덴탈 칼리지에서 NBC4 코난 놀란 앵커와 텔레문도 기자 두니아 엘비르가 진행을 맡았다.

먼저 건강보험 정책 질문과 관련해서는 안 후보는 전국민 건강보험 의무화를  주장한 반면 
고메즈는 건강보험은 아픈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며 트럼프케어가 통과되지 못하도록 막을 것이라고 맞대응했다. 
 고메즈는 마지막까지 주요 민주당 정치인들이 자신을 지지하고 있음을 어필한 했고 안 후보는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며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또 오는 7월부터 인상되는 개스세를 놓고는 설전이 오갔다.

고메즈 후보는 민주당이 추진한 개스세 인상을 반대하는 안 후보를 향해 이는 공화당이 주장하는 바라고 공격하며 안 후보가 과거 공화당으로 등록한 전력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고 이에  안 후보는 이미 갤런 당 38센트의 택스를 내고 있다며주민들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로버트 안 후보는 또 고메즈 후보가 무엇보다 대기업 등 특정 이익 집단의 후원을 받고 있는 인사이더라고 지적하며,그들을 위한 정책을 펼 수 밖에 없는 위치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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