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멕시코 주의 공립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한국의 지난 60년간 정치와 경제 발전상이 수록될 지 주목된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기철 LA 총영사는 오늘(26일) 해나 스칸데라 뉴 멕시코 주 교육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정치와 경제 발전 60년 사를 주 공립 고등학교 교과서에 싣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칸데라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정치와 경제 발전상을 높게 평가하며 사회과목 지침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LA 총영사관은 설명했다.
뉴멕시코 주 교육당국은 이를 위해 사회과목 지침 개정안 연구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앞서 브라이언 산도발 네바다 주지사도 지난해 9월 이 총영사와의 면담에서 사회 교과서에 6·25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들의 활약상과 한국의 발전상을 수록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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