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튼 지역에서   갱단원이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을 맞고 사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24일) 밤 11시 40분 900 블락 노스 산타 패 애비뉴에서 경찰 2명이 교통 법규를 위반한 흰색 세단 차량을 멈춰세웠다가 발생했다.

당시 이 차량에는3명이 탑승중이었다.

경찰은 차량내부 검색을 위해 뒷좌석 문을 열자 이들 3명중 1명이 총을 겨눴고 이를 보자마자 또다른 경찰이 총을 발사한 것이다.

이 남성은 총을 발사한 경찰을 향해 대응사격을 하면서 총격전이 이어졌다.

갱단원으로 확인된 용의남성은 결국 현장에서 숨졌고   경찰 1명이 심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차량에 용의남성과 함께 타고 있던 나머지 여성 2명은 현장에서 연행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