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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비상' LA도 최고 경계 태세 돌입

김혜정 입력 05.23.2017 07:12 AM 수정 05.23.2017 01:25 PM 조회 2,341
영국 멘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이슬람국가(IS) 소행으로 보이는 대규모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LA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비상업무에 돌입했다.

특히 LA국제공항(LAX)을 비롯한 일부 공항, 기차역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경계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

LAPD는 대테러 특수부서 소속 경관들을 현장에 배치하는 한편 주·연방 정부와 공동으로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LAPD는 LA를 상대로 어떠한 테러 위협도 감지되지 않았다면서도 예방 조치를 위해 LAX 등 대중교통시설에 순찰력을 늘리는 등 보안 수준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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