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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LA다저스 '한국의 밤' 행사 열려

김혜정 입력 05.22.2017 10:20 AM 조회 1,267
LA 다저스가 '한국의 밤' 행사를 펼친다.

다저스는 오는 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한국의 밤 행사를 열기로 하고 특별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80달러짜리 한국의 밤 패키지를 구매하는 팬에게는 기념 다저스 티셔츠가 선물로 증정된다.

다저블루의 셔츠에 앞면에는 다저스 로고와 태극기가, 뒷면에는 99번과 함께 류현진의 이름이 한글로 새겨져 있다.

당일 경기에 앞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한국의 전통 북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MTV의 뮤지컬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인 배우 아덴 조가 미국 국가를 부른다.

또 미국에서 가야금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루나 리도 특별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다저스 선발은 류현진이 아닌 리치 힐이고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의 경우 마무리여서 한인 선수들의 맞대결은 보기 힘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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