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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토미 라소다 前감독, 며칠째 병원 입원

주형석 기자 입력 05.20.2017 03:56 PM 조회 3,953
LAD의 토미 라소다 前감독이 며칠째 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LAD는 오늘(5월20일) 토미 라소다 前감독이 병원에 입원중이라는 아주 짧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LAD가 더 이상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남가주 OC 지역언론, OC Register는 토미 라소다 前감독이 LA 지역 한 병원에 며칠째 입원해 머물고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토미 라소다 前감독은 올해 89살의 고령으로 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라소다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일부 前 선수들이 병원에 나타나 라소다 감독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언론매체 TMZ.com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관계자의 말을 근거로 토미 라소다 前감독이 어떤 감염으로부터 회복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TMZ.com은 토미 라소다 前감독이 며칠 안으로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토미 라소다 前감독은 지난 2012년에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적이 있다.

토미 라소다 前감독은 지난 1976년부터 1996년까지 21년 동안 LAD 감독을 맡아 4차례 월드시리즈에 진출했고 1981년과 1988년 월드시리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토미 라소다 前감독은 현재 LAD 회장의 특별고문으로 활약하고 있고 재키 로빈슨 동상이 세워졌던 지난 달(4월) Dodger Stadium에 모습을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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