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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5.18.2017 05:43 PM 조회 1,707
1.오늘 낮 뉴욕 중심부인 타임스퀘어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나 18살된 여성 한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 사고를 낸 26살의 운전자는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나 체포된 전력이 있었다.  

2.특검정국이 시작된 워싱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녀사냥이라며 강력 성토하고 있는 반면에 수사당국과 정치권에선 성역없는 수사를 분명히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3. 알함브라 지역 카톨릭 여학교에서 여교사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은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4.온라인으로 항공기나 호텔 등을 예약할 때 가짜 사이트 때문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메모리얼 연휴를 앞두고 한인들도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5.중국과 홍콩, 베트남 등 12개국은 미국이 추방해도 자국민들의 신병을 인수하기를 거부하거나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이들 국가들에게는 미국비자 신청을 거부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으나 여전히 요지부동인 것으로 확인됐다.

6.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인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이 미국 방문 둘째 날, 미국의 대외 정책을 총괄하는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과 면담했다. 홍 특사는 또 행정부와 의회를 찾아 상하원 의원들을 상대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과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 등을 설명했다.

7.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시험 발사하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발사장에서 시설 개선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38노스는 최근 몇 달간 서해발사장 일대를 촬영한 상업위성 사진에서 새로운 도로와 함께 새로운 관측소 또는 경비시설이 건설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다.

8.이번 주 전역에 걸쳐 예측할 수 없는 기상 상태가 잇달아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중부 지역에 토네이도가 예보돼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 캔자스 주 남부와 오클라오마 주 서부에 5단계 폭풍 경보 중 최고 단계인 고위험 경보가 발령됐다.

9.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대폭적인 세제개편과 규제완화를 전제로 3%대 경제성장을 달성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구체적인 개혁방안을 밝히지 않으면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중산층 가정의 세금 부담을 상당히 덜어 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10.오늘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 지속에도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여 어제 급락세를 딛고 반등했다. 다우 지수는 56.09포인트, 0.27% 상승한 20,663에서 거래를 마쳤다.

11.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차범근 전 감독을 넘어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12.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오늘 저녁 7시 마이애미를 상대로 시즌 2승에 재도전한다.지난 11일 콜로라도전에서 10실점하며 최악의 부진을 보인데다 다저스의 선발 자원이 7명으로 늘어난 상태여서 오늘 등판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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