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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지역 K마트 매장 또 문닫는다

김혜정 입력 05.16.2017 12:13 PM 조회 1,973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에  위치한 대형 유통업체 ‘K마트’가 또 문을 닫는다.

‘K마트’ 모기업 시어스 홀딩스 측은 오늘(16일) 자금난으로  실적이 저조한 매장들의 감축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면서   2222 이스트 링컨 애비뉴에 위치한 K마트를 오는 7월 중순에 폐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한해 동안 K마트는 20억 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해당 매장은 이미 지난 4월 말부터 막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애너하임 지역 ‘K마트’ 폐업은 지난해 카텔라 애비뉴에 위치한 매장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에따라 오렌지카운티의 K마트는 코스마메사 시 2200하버 블루버드에 단 한 곳만이 남게됐다.

한편 이번 매장 폐쇄로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부분이 파트타임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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