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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박현경 기자 입력 05.16.2017 10:38 AM 조회 1,095
로버트 안 후보가 출마한 34지구 연방 하원의원 결선의 우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어제(15일) 기준으로 투표자 10명 가운데 7명이 한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어제 LA카운티선거국이 발표한 첫 우편투표 현황에 따르면 총 1473명의 투표자 가운데 68.7%에 달하는 1012명이 한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종별로 가장 많은 것이다.

특히 유권자 수가 최대인 라티노 투표자의 경우 겨우 204명, 13.8%에 불과했다.

로버트 안 후보측은 한인들의 우편투표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이같은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당선도 희망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로버트 안 후보측은 한인 우편투표 신청자가 약 만 천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가 훨씬 더 많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가정상담소가 올 가을 킨더가튼이나 1학년에 진학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취학준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LA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인가정상담소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전 3가 초등학교 교장인 수지 오 박사가 나서 아이들이 정규 교육과정에 진학하기 전 갖춰야 할 중요한 능력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수지 오 박사는 세미나에서 학부모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독서 지도법과 실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해볼 수 있는 간단한 질문도 알려준다.

(213-235-4864)



LA다저스 ‘코리안 나잇’이 오는 24일 LA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다저스 구단은 오는 24일 저녁 7시 10분부터 다저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앞서 저녁 6시 30분부터 ‘코리안 나잇’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인 2세 배우, 아덴 조가 미국 국가를 부르고 스페셜 패키지를 구입하는 팬들에게는 류현진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가 찍힌 특별 티셔츠가 증정된다.



중소기업중앙회 LA사무소의 베벌리힐스 K.소호 매장에 부산 명품관이 개설됐다.

부산시 산하기관 부산경제진흥원은 K.소호 매장에 부산 우수 중소기업 10개 업체의 래시가드와 마스크팩 화장품, 애완견 용품 등 30여 개 제품을 전시했다.

(421 N. Beverly Dr., Beverly Hills)



제 8회 어바인 한국문화축제가 지난 13일 어바인 시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렌지카운티 한인문화재단 산하 축제준비위원회는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 부스를 지난해보다 늘려 타커뮤니티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런가하면 같은 날인 13일 부에나팍 한인 운영 쇼핑몰, ‘더 소스’에서는 제 1회 효 축제가 열렸다.

아리랑문화예술협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축제에서는 사물놀이와 가야금 병창 등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면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M&L 홍재단의 홍명기 회장이 아메리칸 드림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얼바인재림교회 주관으로 오는 20일 오후1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홍명기 회장 초청 세미나가 열린다.

행사에서 홍명기 회장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이들에게’라는 주제로 미국에서 부자가 되는 법과 존경받는 부자가 되는 법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회 참가등록은 당일 낮 1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951-45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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