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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7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김혜정 입력 04.27.2017 10:18 AM 수정 04.27.2017 11:45 AM 조회 2,025
4.29 폭동 25년을 맞은 올해 LA 한인회와 최초의 흑인 교회로 14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퍼스트 AME 교회가 처음으로 합동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에릭 가세티 LA시장부터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전 시장, 마이크 퓨어 시 검사장,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 등 다수의 정치인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비공개로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과 흑인 합창단 무대와 함께 당시 희생자 수인 63명에 맞춰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날려보내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 참여는 초청으로 이뤄지며 한인 중에는 학생과 부모 20여명을 포함해 피해 복구에 참여했던 한인 등 1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2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까지   2270 하바드 블러버드에 있는 First AME 처치에서 열리며, 참석 예약은 323-732-0700으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노인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5월 8일 오전 11시 어버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참가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무료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한국 무용과 민요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당일 허브웨슨 LA시의장은 노인센터 컴퓨터 클래스에 사용할 노트북 20 대 기증할 예정이다.

일시 : 11am, Monday, May 8, 2017 장소 : 노인센터 2층 강당 965 S. Normandie Ave. #200, L.A. CA 90006



LA 평통의  2017 평통 골든벨 퀴즈대회가   다음달 (5월) 6일 오후 2시, 975 사우스 베렌도 스트릿에 있는 한인 침례교회에서 열린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통일과 한국사에 대한 100개의 문제를 풀어 우승자를 가리게되며 영어와 한국어로 된  300 문항의 문제집을 LA 평통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 대회 준비를 할 수 있다 .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평통 사이트를 통해 하면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5백 달러와 미주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한국과 일본, 필리핀, 알메니아, 타이완 등 5개국이 연합한 ‘아시아 합창 축제’가 다음달 7일 아케디아 퍼포밍 아츠센터 열린다.

이는 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한국을 대표해서는 윤임상 지휘자가 이끄는 라크마 (LAKMA) 가 참여해 ‘아 ! 대한민국’ 이라는 곡을 선사한다.

문의: 626-307-4881



세종 탄신 620주년을 기념해 ‘미국 학자가 바라본 한글 창제의 의미’ 라는 주제로 학술 포럼이 열린다.

LA 한국문화원과 한국 국립한글 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부터 UCLA 찰스 영 리서치 도서관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UCLA 한국학연구소 존 던컨 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소리글자로 갖는 우수성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인커뮤니티변호사 협회가 다음달 2일 저녁 6시 30분부터 한인타운 노인센터에서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18살이상 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정법이나 이민법 상법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전문 변호사와 일대일로 할 수 있다.

문의 : 213- 387-7733



어제 4월 26일,  ‘데님데이(Denim Day)’를 맞아 한인가정상담소 직원들도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이를 방지하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청바지와 청자켓을 입고 근무했다.

한인가정상담소에서는 가정폭력은 물론 데이트 폭력, 성폭력 관련 24시간 핫라인(888-979-3800)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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