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 1회 라디오코리아 U – Lab Swiss 레이디스 오픈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화창한 날씨속에 여성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한국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푸짐한 상품들이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어제(26일) 산타클라리타 샌드캐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회 라디오코리아 U - Lab Swiss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부부 동반을 포함한160여명의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습니다.

참가자들은 강한 바람으로 샷에 어려움을 겪는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연신 나이스 샷을 위치며 골프대회를 즐겼습니다.

[녹취 _ 한인 1, 2, 3] 

2만달러의 현금이 걸려있던 홀인원의 주인공은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골프 대회의 하이라이트 2부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습니다. 

[효과음]

김영준 라디오코리아 총괄사장은 골프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제 1회 라디오코리아 레이디스 오픈이 한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대회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_ 김영준 라디오코리아 총괄사장>

캘러웨이 점수 집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골프 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김유나씨는 이름이 호명된 순간 믿을 수 없다는 표정과 함께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녹취 _ 챔피언 김유나씨] 

상을 받은 참가자 가운데는 기쁜나머지 자리로 뛰어들어가다 넘어지는 헤프닝도 벌어졌지만 기뻐서 아픈줄도 모르겠다는 소감을 밝혀 좌중을 웃음짓게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여성을 위한 골프대회인 만큼 스위스 명품 화장품 U – Lab Swiss USA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화장 제품은 물론 항공권과 멕시코, 라스베가스 여행권 등 푸짐한 상품들이 참가자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유미옥 U – Lab swiss USA대표 입니다.

<녹취 _유미옥 U – Lab swiss USA대표>

참가자들의 열정과 웃음이 함께했던 제 1회 라디오코리아 U – Lab 레이디스 오픈, 앞으로도 많은 한인과 관심과 사랑속에 성장하는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