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LA 국제공항 주차장에 경찰들이 대거 출동해 큰 혼잡을 빚었다.
LA 공항 경찰에 따르면 어제(24일) 오후 4시쯤 공항 C파킹랏에 주차된 차량 운전자의 안전확인(welfare check)요청이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차장의 통행을 전면 차단한 채 수사를 벌였다.
이후 경찰은 신고를 받은 차량 운전자는 타국으로 출국한 상태임을 확인하고 주차장 통행을 재개했다.
수 시간 동안 공항 내 주차장의 차량들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되면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공항내 C 파킹랏에는 장기 주차를 포함해 모두 5천대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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