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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메트로 뱅크, 첫 LA 한인타운 지점 오픈

이황 기자 입력 03.30.2017 11:13 AM 수정 03.30.2017 12:50 PM 조회 1,973
US메트로 뱅크가 LA 한인타운에 진출한다.

US 메트로 뱅크는 다음달 3일 LA 한인타운 윌셔와 킹슬리 코너 구 새한은행 빌딩 1층에 윌셔 지점을 오픈하고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행장은 지난 2006년 US 메트로 뱅크  설립 이후 첫 한인타운 진출인 만큼 신속한 뱅킹 서비스로 한인 사회에 보탬이 되는 윌셔지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녹취 _ 김동일 US 메트로 뱅크 행장>

새롭게 오픈하는 윌셔 지점은 지난해 9월 오픈한 애나하임 지점에 이어 3번째 지점으로 3,500 스쿼어 피트 규모에 8개 오피스를 갖추게 된다.

또 지난 25년동안 한미은행과, 세한은행 등을 거친 토마스 오 본부장과 3명의 매니저를 포함해  총 6명의 베테랑 직원들이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US 메트로 뱅크는 윌셔 지점을 통해 특화된 소규모 비지니스 대출 서비스를 선보이며 신속한 대출 상담을 위한 론 센터도 마련할 계획이다.

윌셔지점 그랜드 오픈은 오는 5월 5일이며 서울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오픈 기념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2천 100만 달러 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US 메트로 뱅크는 빠르면 올해 말 풀러튼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지점망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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