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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LA카운티 셰리프국 요원, 총격나도 나몰라라

김혜정 입력 03.30.2017 09:00 AM 조회 1,954
(WARNING: The recording includes explicit language.)
Los Angeles County sheriff's deputy Jeremy Fennell is under investigation after a video shows him appearing to ignore a gunshot call to record a
https://youtu.be/U6Ac2YRIDf4
LA 카운티 셰리프국 요원이 총격이 발생한 긴급한 상황에도 출동하지 않고 전 여자친구에게 보낼 휴대폰 영상을 찍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남성은 LA 카운티 셰리프국 소속 제레미 펜넬로 레익우드 지역에 발생한 총격사건 현장에 출동을 요청하는 본부 무전이 들어오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채 편안한 자세로 순찰차에 앉아 “누군가 총을 맞았데 가야하는데 나는 안갈거야 왜냐면 너가 나한테 화가 났으니까..” 등의 개인 영상을 찍고 있다.

51초짜리 영상은 펜넬의 전 여자친구가 SNS에 올리며 공개됐다.

펜넬의 전 여자친구는 과거 폭행을 당해 접근금지 명령도 요청했지만 소용이 없었으며 전화를 받지 않으면 이처럼 영상으로 집요하게 스토킹을 당해왔다고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토로했다.

이어서 펜넬은 셰리프국 요원으로 일하며 자신의 기분에 따라 무고한 운전자들에게 교통티켓을 남발하는 등의 행동을 일삼와 왔다고 고발했다.

펜넬은 현재 체포되지는 않았지만 셰리프국 내사과와 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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