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지역 프리웨이 위를 걷던 보행자가 최소 1대 이상의 차에 치여 숨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어제(29일) 밤 10시 50분쯤 101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멜로즈 애비뉴 구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프리웨이 위를 걷고 있던 이 남성이 차량에 부딪혀 쓰러진 뒤 미쳐 이를 발견하지 못한 채 운전하던 또다른 차량들에 여러차례 치인 흔적들이 있다고 CHP는 전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사고 조사로 인해 어제 자정까지 현장 주변 도로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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