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삼성동 자택을 출발한지 10여 분 만에 법원에 도착했다.
법원 앞 포토라인에는 수많은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박 전 대통령은 포토라인에 서지 않았으며 아무 말 없이 법원을 들어갔다.
박 전 대통령은 잠시 뒤 한국시간 오늘 오전 10시 30분,LA시간으로 오늘 저녁 6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발부 여부는 내일(31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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