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 리무진은경호차량과 경찰 사이드카가 앞뒤를 호위한 가운데 봉은사로에 올라탄 뒤 선정릉역을 거쳐 교보타워 사거리까지 직진했다.
이어 반포IC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서울성모병원 사거리를 지나 유턴한 뒤 다시 성모병원 사거리로 돌아와 법원 방향으로 우회전했다.
차량은 일단 서울중앙지검 서문으로 진입, 검찰청 앞 도로를 지나 바로 동쪽에 있는 서울중앙지법 앞에 한국시간 오전 10시20분 도착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출발해 법원 앞에 닿기까지 11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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