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한인타운을 비롯한 LA일대에서는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된다.
LAPD는 오는 31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인 1일 새벽 1시까지 LA한인타운 벌몬과 6가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해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또 같은날 저녁과 오는 2일 일요일 저녁에는 각각 LA북서부 카노가 팍과 토팽가 지역에서 역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펼쳐질 예정이다.
LAPD는 지난 3년여 동안 LA지역에서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가 7천 건 이상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60명이 숨지고 2천 8백여 명이 부상당했다면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