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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9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김혜정 입력 03.29.2017 11:46 AM 조회 1,187
캘리포니아 34지구 연방하원 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로버트 안 후보는 후원금과 우편투표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로버트 안 후보는 현재까지 33만 8천 달러 후원금을 모았으며 우편투표 완료 유권자 1만 2천여명 가운데 한인 유권자는 3천 여명으로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

로버트 안 후보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주말 치러지는 조기투표에 한인유권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동안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권자 등록과 조기투표가 치러진다.

장소는 LA 한인타운 피오피코 도서관(694 S. oxford Ave)과 아로요 세이코 도서관 (6145 N. Figueroa St)그리고 보일 하이츠 시청 (2130 E. 1st ) 등 3 곳이다.

로버트 안 선거 캠페인 사무실: 213-505-2552



뱅크오브호프 측은 나스닥으로부터 상장기업의 의무준수를 요구하는 통지서를 받았고 은행은 이를 지난 24일 연방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이는 뱅크오브호프가 아직까지 연방증권거래소에 2016년 연계보고서인 10-K 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은행은 60일 안에 규정준수 계획서를 제출해야하며 이 서류가 승인되면 원매 마감일로부터 180일까지 연장된 9월 12일까지 10-K를 접수하면 된다.

은행측은 통합으로 감사업무가 많아져 지연되고 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LA한국문화원이 오늘(20일) 저녁7시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2017 K-POP Night 행사를 갖는다.
올해는 기존의 콘테스트 형식에서 벗어나 전문강사와 DJ 를 초청해 K-pop 워크숍과 댄스 배틀, 플래시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문화원 웹사이트www.kccla.org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하며 문의는 323-936-3012 로 하면된다.


오렌지카운티 한미축제재단이 오는 10월 다민족 축제 일정을 공개했다.
조봉남 회장은 당초 광복절 전후로 축제를 열 계획이었지만 한국 참가업체 일정 등을 고려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가든 스퀘어 주차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축제와 함께 한국의 세계경찰태권도 연맹이 태권도 대회도 펼친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가 다음달 25일 2박 3일 질정으로 그랜드캐년 웨스트림의 지산 1220m에 설치된 스카이워크로 효도관광을 떠난다.

참가비는 스카이워크 입장료를 포함해 270달러다.

문의; 310-532-0955



2017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과 평창 등 10개 도시 방문일정으로 실시된다.

재외동포재단이 전세계 각국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모국연수 프로그램은 한민족 청소년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차세대 리더를 성장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8일 까지면 온라인 지원서는www.korean.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213-480-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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