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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헤드라인

강창환 입력 03.28.2017 07:01 PM 조회 1,543
LA, 뉴욕, 시카고, 보스턴, 시애틀 등 주요 대도시 시장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자 보호도시' 에 대한 재정지원 중단 방침에 대항해 위헌이라며 정부 방침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패사디나 시도 연방 이민 정책을 따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4월 6일부터 이틀간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내렸던 환경 관련 조치들은 일자리 창출을 막는 과도한 조치였다고 비난하고 오바마 전 대통령의 조치들을 폐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의료 보험개혁법안 트럼프 케어 입법이 무산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세제 개혁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트러프 대통령의 감세안에 대해서도 공화당내 의견차가 커서 세제 개혁 추진에도 큰 진통이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컨넥션 의혹과 관련해 의회에서 증언할 예정이었 던 샐리 예이츠 전 연방 법무장관 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측이 증언을 제한하려 했다고 샐리 예이츠의 변호사들이 밝혔습니다. 그 뒤 예이츠 전 장관의 의회 증언은 취소된 바 있습니다.

민주 평통 LA 협의회가 18기 해외자문의원 후보자 신청이 저조하자 당파를 초월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하고 나섰다.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이 시애틀시에 미래형 그로서리(grocery) 매장 두 곳을 열었으며, 이로써 앞으로 그로서리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보입니다. 아마존은 이곳에서 주류까지 판매할 예정입니다.

미국내  무인 비행기 드론(drone)이 등록을 받기 시작한 지 15개월 만에 70만 대를 훌쩍 넘어섰으며, 연방항공국(FAA)은 "새로운 무인비행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 두 달이 넘도록 정식 대변인을 구하지 못해 결국 정례 브리핑까지 잠정 중단했습니다. 이처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인력 공백 장기화가 이어지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워싱턴DC 백악관 근처에서 의심스러운 포장물이 발견돼, 백악관의 진·출입이 봉쇄됐다.

중국을 포함한 교역 상대국들과의 상호 호혜적인 교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그 동안의 장기적인 노력을 중지하고 미국 우선중의에 기초한 새로운 교역 협상을 추진하도자 하는 트럼프 행정부내에 의견 일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은밀하게 행해지는 '여성 할례' 에 대해 연방수사국(FBI)이 단속에 나섰다. 자료에 따르면 여성 50만 명 이상이 할례 시술을 이미 받았거나 받을 위험에 처해있으며, 여성 할례는 아프리카와 중동 등 이슬람 국가에서 이민 온 가정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안보부(DHS)가 영국 런던 테러 이후 유사한 테러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뉴저지주 일원의 병원과 호텔 등 공공시설에 대한 테러주의보를 발령했다.

세월호가 실려 있는 반잠수선 갑판 위에서 발견된 뼛조각은 사람의 뼈가 아닌 동물 뼈로 보인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은 김정은을 미친 뚱보 아이라고 비난한 공화당 존 매케인 연방 상원 군사위원장 등을 향해 선전포고에 맞먹는 엄중한 도발이라며 이에 걸맞은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웨스트LA지역에 2인조 연쇄 강도범이 출몰해 최소 7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경찰은 범인 검거에  나섰다.

 불법 체류자 단속이 강화되면서 이빈 구치소에 수감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구치소에서 자실하는 수감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 다운 타운의 아파트 렌트비가 원 베드룸 기준 중간값이 2,600 달러로 계속 치솟으며 벨에어나 베벌리 크레스트 지역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 변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2100년 까지 남가주 해변이 최고 3분의2 정도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 증시는 다우 존스 지수가 9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강력한 반등세 속에 세 가지 주요 지수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다우 존스 지수는 150 포인트 올라 20,701 포인트, 내스닥 지수는 34.8 포인트 오른 5,875 포인트 기록하며 기록적인  장기간 상승세 이어갔습니다.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내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

바른정당은 유승민 의원을  19대 대선 후보로 선출, 국회 원내교섭단체 4당 가운데 가장 먼저 대선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유 의원은 후보 수락 연설에서 “무책임하고 무능한 세력에 자랑스러운 조국의 운명을 맡기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이는 반문재인진영’ 의 후보 단일화를 통해 문 전 대표와 일대일 구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  74.5% 득표율로 손학규 후보를 밀어냈으며, 이로써 지난 주말 호남 경선에 이어 3연승(勝)을 기록했다.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유력한 복수의 정황이 포착됐다고  함경도 풍계리 핵실험장과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를 촬영한 상업위성 사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미국의 북한 전문 싸이트 38 노스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테러 등 다양한 용도로 악용할 수 있는 무인기를 1천여 대 보유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난 해  기준 지은 지 30년이 넘은 아파트가  50만가구,  40년 이상은 3만 3천 가구에 달하는 등 전국의  노후 아파트가 대거 '슬럼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가속화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한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석 달째 호전되면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3월에는 내수기업의  체감경기가 큰 폭으로 개선돼 수출기업의 경기 회복세가 내수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

영국이 오늘 유럽연합(EU)에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하고 2년간 EU 27개 회원국과  유럽 연합  탈퇴 협상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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