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만에 LA로 연고지를 옮긴 NFL 차저스의 내년 시즌 티켓이 전부 매진됐다.
차저스 측은 아직 선수들과 가족, 홍보를 위한 표 수천장이 남아있다면서 스텁헙 센터와 좌석 추가를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시즌 티켓 패키지는 레귤러 시즌 8게임과 프리 시즌 2게임을 포함한다.
북쪽 엔드 존 2층 좌석이 700달러로 가장 저렴하고, 차저스 벤치 뒤편은 3천 750달러다.
시즌 티켓 소지자나 100달러 디파짓을 낸 고객들은 잉글우드 스타디움이 완공되면 2019시즌 티켓 구매에 우선권이 적용된다.
LA차저스는 앞으로 2년간 롱비치 카슨시에 위치한 스텁헙 센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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