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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영국 총리 "부상당한 한국국민 안전한 귀국에 최선"

박현경 기자 입력 03.24.2017 06:07 AM 조회 1,587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오늘 런던에서 최근 발생한 테러 사건과 관련해 "한국국민이 부상을 입게 된 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당사자들과 가족 그리고 한국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메이 영국 총리는 오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부상당한 분들이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한국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황 권한대행은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과 가족 그리고 영국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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