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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박현경 기자 입력 03.23.2017 02:24 PM 조회 1,666
114년 전 도산 안창호 선생 등 초창기 한인들의 최초 집단 정착촌이 있었던  리버사이드 파차파 캠프 현판식이 방금 전인 오후 2시부터 막 시작됐다.

파차파캠프는 지난 1904년 3월 23일 도산 안창호 선생이 극심한 인종 차별과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리버사이드로 이주하며 형성됐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이주 2년 후인 1905년에 직업 소개소를 설립했고 이에 한인 노동자들이 리버사이드로 몰려오기 시작하면서 미국 최초의 한인촌이 형성됐다.

리버사이드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파차파캠프를 시 문화 관심지 제 1호로 지정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오늘 현판식을 거행하게 됐다.

행사에는 이기철 LA 총영사와 남가주 각 지역 한인회장, 그리고 러스티 베일리 리버사이드 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미은행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다양한 새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높은 수준의 이자율을 제공하는 CD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오는 6월말 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12개월 CD로, 최소 예치액은 만 달러이며 10만 달러 미만까지는 1.25% APY, 10만~25만 달러에는 1.35% APY의 이자를 제공한다.

또 앞으로 한미은행  데빗, 크레딧 카드 고객들은 애플, 삼성, 구글 등이 제공하는 전자지갑(Digital Wallet)을 이용한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 보안도 한층 강화됐는데 한미은행은 데빗카드를 위한 카드발렛(CardValet), 크레딧카드를 위한 지오로케이션(Geolocation), 그리고EMV 칩카드 등 3가지 기능을 내놨다.



LA대선참여연대는 어제 LA총영사관 앞에서 제 19대 대통령 재외선거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LA대선참여연대는 한인들에게 선거안내 전단지를 배포하며 유권자 등록을 독려했다.

재외선거는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진다.



LA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가 다음달  8일 LA한인타운 동국대학교 LA캠퍼스에서 오전 8시 30분~오후 3시 30분까지 '여성 창업 무역 스쿨'을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여성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OKTA 무역스쿨에는 창업에 성공한 사업가들이 강사로직접 나서서 경험담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별도의 창업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소호패션의 이수진 대표, 대양종합보험의 소피 박 대표, 그리고 웨스파고의 앤 최 부행장 등 10명이 참여한다.

행사 참가를 원할 경우 다음달 (4월) 5일까지 예약을 해야하며 선착순 100명까지로 제한된다.  
예약 문의:(323)939-6582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아리랑 마켓 몰 내 위치한 가든그로브 한인 파출소에 한인 연락관이 이번주부터 근무를 하고 있다.

가든그로브 경찰 소속 샤론 백 연락관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8시 반과 오후 5시 사이 가든 그로브 한인 파출소에서 일한다.

(9562 Garden Grove Blvd.)



아태가정상담소가 주관하는 한인 가정을 위한 부모교실이 오는 30일부터 다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부모라면 꼭 알아야할 10가지’라는 주제로 10주에 걸쳐 진행되는 부모교실은 특히 사춘기를 보내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된다.

(626-83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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