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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35주년 기념 최고 이자율 CD 출시

김혜정 입력 03.23.2017 11:37 AM 조회 3,026
한미은행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다양한 새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높은 수준의 이자율을 제공하는 CD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오는 6월말 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12개월 CD로, 최소 예치액은 1만달러이며 10만 달러 미만까지는 1.25% APY, 10만~25만 달러에는 1.35% APY의 이자를 제공한다.

앞으로 한미은행  데빗, 크레딧 카드 고객들은 애플, 삼성, 구글 등이 제공하는 전자지갑(Digital Wallet) 을 이용한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고객 정보 보안도 한층 강화됐는데 한미은행은 데빗카드를 위한 카드발렛(CardValet) , 크레딧카드를 위한지오로케이션(Geolocation) 그리고EMV 칩카드 등 3가지 기능을 내놨다.

별도 앱을 통해 언제라도 데빗카드 사용을 제한하거나 상세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앱이 설치된 기기의 위치와 카드 결제가 이뤄진 장소가 일치하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미은행은 올 연말까지 모든 고객들에게 EMV 칩카드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은행 금종국 행장은 커뮤니티 은행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주류 대형 은행 수준에 필적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은행은 지난 1982년 12월15일 영업을 시작해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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