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의사당 건물 밖에서 오늘 총격이 발생했다.
현재 주류 언론들에 따르면 총격사건은 현지시간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영국 런던 의사당 건물 인근 웨스터민스터 다리에서 발생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여러 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정확한 사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적어도 12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한 반면 일부 언론들은 두 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두 명이 숨지고,  12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전하는 언론도 있는 등  사상자 수는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발표는 아직 없었다.

또 총격범은 경찰 총에 맞았으며 한 경찰은 흉기에 찔렸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현재 영국 런던 의사당 건물과 건물 밖 인근 거리는 전면 통제됐으며 현재 경찰과 구급차 등으로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