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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주민 평균 기대 수명 전국서 2위

김혜정 입력 02.27.2017 01:08 PM 수정 02.27.2017 01:09 PM 조회 1,448
캘리포니아 주민 평균 기대 수명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지 24/7은 주별 평균소득, 흡연율, 비만율 등을 종합해 최근 집계 결과 캘리포니아주의 평균 기대 수명은 80.9세로 81.2세를 기록한 하와이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캘리포니아주 중간 소득은 6만4500달러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한 반면 비만율(22.5%, 전체 47위), 흡연율(12.8% , 49위)은 최저치를 나타내 상대적 생활의 질이 전체 최상위권으로 집계됐다.
하와이와, 캘리포니아를 제외하면 코네티컷(80.8세), 미네소타(80.7세), 그리고 매사츄세츠(80.7세)의 평균 기대 수명이 톱 5에 포함됐다.

반면 미시시피는 미국에서 6번째로 높은 흡연률과, 전체 최저치(4만593달러)를 나타낸 중간소득에 최고 비만율(35.3%)까지 더해지면서 평균 기대 수명이 74.8세로 미국에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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