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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한인 여대생 실종.. 5천달러 현상금 내걸려

김혜정 입력 02.25.2017 07:53 AM 조회 7,090
말리부 지역 코랄캐년 비치 인근에 차만 남기고 사라진  20대 한인 여대생 일레인 박씨의 실종 사건이 발생한지 한 달째다.

하지만 여전히 행방을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박씨의 어머니와 친구들이 박씨 사건 수사에보상금을 내걸었다.

박씨 어머니측은 박씨의 소재 발견이나사건 수사에 도움이 되는 결정적 제보를 하는 이에게 5,000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렌데일 경찰국은 지난 15일 아침 6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박씨 소유의차가 발견된 코랄캐년 비치 일대에서잠수수색팀을 동원한 해상수색을 벌였지만단서를 찾지 못했다.

박씨는지난 1월28일 아침 6시쯤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남자친구의 집(2600 block of Delphine Lane Calabasas)을 떠난 이후 실종됐다.

제보; 글렌데일 경찰국(818)548-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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